* 구매시기 : 믿음이 21개월 / 현재 22개월
* 자동차가 최애이고, 타요를 아는 아기에게 강추
* 타요 미끄럼틀 조립 팁 먼저 ㄱㄱ
1. 동전 볼트(노란색 플라스틱 볼트)는 수저로 돌려주는게 쵝오다
500원 짜리 동전도 많이 활용하던데 나는 손이 아팠다 숟가락 짱
2. 조립 전 스티커 먼저 붙일 것!
*** 주의 : 계기판 스티커는 먼저 붙이지 말것!! 흰색 계기판을 타요에 먼저 조립 -> 그 다음에 계기판스티커를 붙이고 -> 핸들 조립
3. 조립 전 설치 위치를 먼저 정하고, 미끄럼틀 슬라이드와 계단 방향을 정한 다음 조립할 것!
얘는 진짜 어어엄청 크다. 안그러면 해체 했다가 다시 조립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김.
*조립 시간 : 성인 여자 혼자 1시간 (스티커 붙이고 조립까지)
위치 잡아주고 정리까지 하니까 딱 1시간 반 걸렸다.
믿음이는 돌 이후에 샀던 쿠쿠토이즈 유아 미끄럼틀 (아래 사진)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 컸다고 이게 시시한지 뒤로 탔다가 거꾸로 올라갔다가 난리가 남 ㅋㅋ
예전에는 이것도 무섭다고 혼자 못타던 쫄보가..
코로나 + 추위 콤보로 밖에도 잘 못나가고 새장난감을 들인지가 좀 되어서 오빠랑 상의 후 구매 ㄱㄱ
하루만에 경동화물로 배송됐는데 겁나 큰 박스가 와서 깜놀 ㅋㅋㅋㅋㅋ
배송된날 오빠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믿음이랑 같이 조립해볼까.. 했는데 역시 실퍀ㅋㅋ하고 호다닥 재운 다음 혼자 조립해따리
엉망진창 와장창 ㅋㅋ 둘만 있으면 조립 불가임 ㅋㅋㅋ 박스 풀어놓으니 부품으로 거실이 바닥이 다 찼다
조립 전부터 이미 타요 버스 + 미끄럼틀 인줄 눈치 깐듯 ㅋㅋ
설명서 충분히 읽어주고 (중요)
스티커 먼저 붙이고 (중요 / 계기판 제외!)
먼저 조립하라는 부분을 조립하고
큰 몸통 부분과 슬라이드, 계단을 동전볼트로 조여주면 끝!
조립 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음 히히
크기가 클 뿐이지 조립자체는 쉽고, 직관적(?) 이다.
성격이 급해서 스티커 몇개는 찢고 우글우글하게 붙였다 ㅋㅋㅋ
이것도 일이라고 다 하고 나니 땀이 ㅋㅋ 맥주 한잔 때리고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믿음이에게
"믿음아, 밖에 타요 와있어." 하니까 벌떡 일어나서 신나가지고 거실로 뛰어나감 ㅋㅋㅋ
하쒸 너모 귀엽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기가 커서 타요 안에 안장 부분은 다시 떼어 줌. 거기 앉으면 이마가 타요 위에 닿는다 ㅋㅋ 많이 컸어ㅠㅠㅋㅋ
미끄럼틀 높아서 못탈까봐 걱정했는데 잘 타고, 계단도 손잡이 붙잡고 씩씩하게 올라간다.
운전 놀이는 역시 최애 ㅋㅋ 핸들이 벌써 헐거워진 느낌
타요버스 미끄럼틀 안쪽은 아기 아지트로 만들기도 좋을 것 같다.
돌 이후 아기장난감으로 미리 사도 좋을 것 같고 (물론 미끄럼틀은 무리)
두돌 전후 아기장난감으로는 완죠니 강추다.
타요 버스 미끄럼틀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크기가 크다는 거..?ㅋㅋ
파크론 초대형매트 한장을 혼자 다 쓴다ㅠㅠㅋㅋㅋㅋㅋㅋ 한장 더 구매함..
(+) 사용 중 단점을 추가한다.. 가벼운 무게가 아닌데 매트 위에서 자꾸 밀림 / 핸들에서 나오는 노래가 별로임.. 가격 대비 너무 저퀄이다 / 핸들에서 나오는 불빛!! 빨간 불빛!! 너무 세서 아기 눈에 좋지 않을듯. 그부분 가려놨다. 구매시 참고하시길.)
아무튼 믿음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나도 기쁘다 히히
간만에 제대로 된 장난감 구매한 느낌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아다오 (하뚜하뚜)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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