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시기 : 믿음이 18개월 / 현재 22개월
* 자동차나 탈 것에 관심이 많은 두돌 미만 아기책으로 추천
믿음이는 돌 전부터 자동차와 탈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18개월 즈음 타요와 띠띠뽀를 알게 되면서 (흐흡) 더 많이.. 마니마니..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자동차 장난감과 아기 포스터에 나오는 탈 것 그림을 좋아하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한 아기책이었는데, 아직까지 매일 한두번씩 꺼내서 잘보고 있다.
총 10권 구성으로 아기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종류와 탈 것이 각각 등장한다. 소방차 / 경찰차 / 레미콘 / 구급차 / 경주차 / 비행기 / 기차 / 여객선 / 굴착기 / 덤프 트럭 이렇게 10가지 붕붕 씽씽 탈것이 나온다. 믿음이는 역시 소방차 > 레미콘 > 굴착기 > 덤프트럭 > 구급차 > 경찰차 순서로 좋아하고, 경주차나 비행기, 여객선, 기차는 잘 안본다ㅠㅠ
> 먼저 책의 장점은
- 아기가 좋아하는 자동차와 탈것 구성이라 책 자체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진다. 책인데 장난감도 됨.
- 그림이 귀엽고, 색이 단순 / 선명하다.
-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한 작은 책이라 아기가 스스로 보기 좋다. 책마다 손잡이가 있음.
- 보드북이라 찢어질 염려가 없다. 모서리가 둥글게 제작 돼서 위험하지 않다.
- 책 모양이 자동차 모양이다. 책을 세울 수 있다.
- 책 내용에 색깔, 방향, 크기, 속도, 길이, 숫자, 한글, 높이, 양 등의 개념이 짧게 등장해 이야기와 연결하여 설명해 줄 수 있다.
- 가격이 저렴하다. 10권에 3만원 정도이니 가성비가 좋음.
> 단점도 몇가지 있는데..
- 쉬운 낱말과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나와서 좋지만, 이야기가 너무 단순하다. 두돌 이상 아기들에게는 비추.
- 아무래도 자동차와 탈것 그림이 메인이다 보니 스토리는 거의 없다.
- 자동차와 탈것 그림을 제외한 나머지 그림들은 조금 추상적(?)이다.
돌아기 책이나 두돌아기 책으로는 추천하지만 그 이상 큰 아이들에게는 시시할 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하지 않고 싶다.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 몇개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책이다.
시중에 이 붕붕 씽씽 탈것 핸드북 말고도 부릉부릉 자동차 그림책, 뛰뛰빵빵 핸드북, 부릉부릉 씽씽 자동차 그림책, 우리는 탈것 친구들 등 자동차와 탈것에 관련된 많은 유아책, 아기책이 있다. 나는 처음에 부릉부릉 자동차 그림책을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붕붕 씽씽을 사게 됨. 자동차 그림책 내용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일 것 같아서 딱히 후회는 없다 ㅋㅋ
그림책이지만 장난감 겸 놀이자료가 될 수 있어서 추천한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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