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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육아는 템빨 (육아템 이야기)

아기 벽그림 / 엄마랑 벽그림 병풍 (#유아 포스터 #아기 병풍 #내돈내산)

by 얼음에 잉어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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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시기 : 믿음이 18개월 / 현재 22개월

* 강추 강추 강추!

 

방의 문마다 이미 포스터 몇 개가 붙어있고, 벽에는 어지간해서는 뭘 붙이고 싶지 않아서 검색하다가 찾아낸게 병풍 포스터. 하 참 신기방기.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거 중에 이미 시중에 없는 육아템이 없다 ㅋㅋ 

 

세종으로 이사오면서 구입했는데 구입했을때 부터 믿음이가 매일 오고가면서 아주 잘 본다. 물론 모든 포스터를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자동차 / 공룡 / 과일 / 동물 위주로 잘보고 나머지 익숙하지 않은 한글, 숫자, 영어는 그냥 익숙한 그림만 보고 지나침.

 

제일 좋아하는 벽보는 역시나 <<탈 것>> ㅋㅋㅋ 소방차랑 캠핑카는 하도 손가락으로 찍어서 언젠간 닳지싶다. 

 

 

 

 


> 장점이 많은데

- 그림/사진의 색감이 선명, 정확하고 인쇄 종이질이 좋다. 번쩍거리지 않음.

- 병풍 자체가 단단하다. 잘 서있음. 마감처리가 둥글게 되어있어서 위험하지 않다.

- 접고 펼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좋다. 원래 거실에 다 펼쳐뒀었는데 작은방을 장난감 방으로 만들면서 보통은 위에 사진처럼 4면만 보이게 둔다. 세워서도 볼 수 있고 눕혀서도 볼 수 있다. 눕혀서 접으면 터널이 됨 ㅋㅋ  숨바꼭질 잘 함.

 

청소할 때는 이렇게 접어서 세워두면 됨.

솔직히 아직까지 단점이 없다. ((병풍 팔이 아님 주의. 내가 샀다.))


 

자기가 병풍안에 스스로 갇히는 것도 잘한다 ㅋㅋ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보통 내가 사물 이름을 말해주는데 (세이펜은 사용 안하고 있다) 일부러 틀리게 말하면 정색하면서 아니라고 소리를 지른다 ㅋㅋ 졸귀 꿀잼 ㅋ

 

<공룡>은 아빠가 열심히 가르쳐주었는지 '이구아노돈' 하고 말하니까 진짜 그 공룡을 찍어서 놀랐다. 공룡 벽보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랑 이구아노돈, 브론토사우르스만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함ㅋㅋㅋ 

 

매일 매일 잘 보고 있어서 아주 만족 중이다. 신체 부분도 이제 잘 봐줬으면 하는 엄마의 작은 소망.

내일도 장난감방 들어가면 첫번째 코스로 들를거라고 확신한다 ㅋㅋ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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